[도입 스토리 EP.02] 수원 B한의원이 에이유(AiU)를 도입한 이유
병원이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는
대개 환자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이미 왔던 환자가 다시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환 한 명을 데려오는 비용과,
한 번 왔던 환자에게 다시 연락하는 비용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병원에서
후자는 늘 뒤로 밀립니다.
수원 B한의원이 AI 안내 전화를
켜기로 한 이유도 여기에 있었습니다.
① 이런 병원이었습니다
수원 B한의원은 수도권에서
개원 9년차로 운영 중인 한의원입니다.
원장님 한 분이 진료를 전담하고,
접수와 안내는 데스크가 담당합니다.
재방문 안내를 전담하는 인력은 없습니다.
9년을 운영했다는 건 그만큼
다녀간 분이 쌓여 있다는 뜻입니다.
이름도, 연락처도, 마지막으로 오신 날짜도
컴퓨터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문제는 그 예약·내원 기록이
열리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진료가 끝나는 시간은 정해져 있고,
그 시간에 데스크는 마감 정산과
다음 날 예약 확인을 합니다.
재방문 안내 전화는 늘
"시간 나면"으로 밀렸고,
시간은 잘 나지 않았습니다.
② 이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기록이 없어서가 아니었습니다.
기록을 열어도 판단이 서지 않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예약·내원 이력에 남아 있는 것은 두 가지뿐입니다.
-환자 이름과 연락처
-마지막 내원일
여기서 다음 세 가지는 알 수 없습니다.
-지금 연락해도 되는 분인지
-어떤 말로 시작해야 하는지
-누구부터 걸어야 하는지
판단이 서지 않으니 첫 통화를
걸기까지의 심리적 비용이 커집니다.
한 통을 걸어도 받지 않으면
그다음 한 통은 더 미뤄집니다.
기록은 쌓이기만 하고,
연락은 끊긴 채로 남습니다.
문자 일괄 발송도 해봤습니다.
다만 문자는 한 방향이라,
답이 없으면 그 분이 올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알 수 없었습니다.
"환자 명단은 컴퓨터에 다 있어요.
그걸 보고 전화 돌릴 사람이 없었을 뿐입니다."
— 수원 B한의원 원장
③ 그래서 에이유(AiU)를 도입했습니다
수원 B한의원이 적용한 기능은
아웃바운드 AI 안내입니다.
적용 기능 | 하는 일 |
대상 선별 | 예약·내원 이력을 기준으로 마지막 내원일이 지난 분을 추립니다 |
AI 안내 통화 | 에이유가 먼저 전화를 걸어 안내하고 대화합니다 |
재방문 의사 확인 |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는지, 언제가 편한지까지 확인합니다 |
결과 기록 | 통화 결과가 정리되어 남고, 상담이 필요한 건만 데스크로 넘어갑니다 |
④ 도입 후 달라진 운영
가장 먼저 바뀐 것은 첫 연락을 누가 거느냐였습니다.
✅ 도입 전 기록 열람 → 시간 날 때 콜백 → 대부분 다음으로
✅ 도입 후 대상 자동 선별 → 에이유가 먼저 연락 → 상담만 데스크
현재 수원 B한의원에서 확인되는 변화는 이렇습니다.
마감 후에 밀려 있던 안내 전화 업무가 사라졌습니다.
기록이 "언젠가 걸어야 할 목록"에서 "통화 결과가 남는 자리"로 바뀌었습니다.
데스크가 통화하는 분은 이미 재방문 의사를 밝힌 분입니다.
⑤ 핵심 메시지
끊긴 연락은, 안 오는 환자가 됩니다.
에이유가 그 연락을 먼저 겁니다.
수원 B한의원이 얻은 것은
새로운 환자가 아니라 이미 있던 환자입니다.
연락할 분은 원래 있었고,
먼저 걸 사람이 없었을 뿐입니다.
이런 병원이라면 한 번 확인해 보세요
-다녀간 분은 많은데 재방문 안내를 할 사람이 없다
-안내 전화가 늘 "시간 나면"으로 밀린다
-문자를 보내도 답이 없어 의사를 확인할 수 없다
원장님 병원엔
끊긴 연락이 몇 건이나 있을까요?
「도입 스토리」는 병원이 왜 AI를 켰는지,
도입 전후의 운영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기록하는 시리즈입니다.
병원 요청에 따라 병원명은 익명으로 표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