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리서치 기관 아리스(ARIS)는 29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K-OTC(장외주식시장) 상장기업 와이즈에이아이(354180)를
“AI가 병원 매출을 만드는 의료 특화 AI 커뮤니케이션 플랫폼기업”으로 평가하며, 2028년 매출 4479억 원 달성을 전망했다.
아리스 보고서에 따르면, 와이즈에이아이는 AI 기반 상담·예약·리콜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병원 운영 효율을 높이고 신규 환자
유입 및 재내원율을 개선하는 구조를 갖췄다. 실제 도입 병원에서는 평균 매출 34.5% 증가, 콜 응대율 27.3% 개선, 운영비
15% 절감 효과가 확인됐다.
와이즈에이아이는 2020년 설립 이후 2022년 K-OTC 장외주식시장에 상장했으며, 현재는 2026~2027년 기술특례 상장을
준비 중이다. 주요 사업은 AI 기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AICP 플랫폼 제공으로, 상담·예약·진료 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연결해
원스톱으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재모 아리스 연구원은 제품 측면에서는 “덴트온(DentOn), 에이유(AiU), 병원용 쌤(SSAM) 등 의료 분야에 특화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치과를 중심으로 피부과, 검진센터, 안과 등 10여 개 진료과로 확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027년까지
5,000곳 이상의 의료기관 구독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적 전망과 관련해 이 연구원은 “2024년 매출액 147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을 기록하며 AI 솔루션 분야에
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25~28년 연평균 성장률은 216%로 고속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며 “2028년
매출액 4,479억원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성장 계획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 시장과 관련해서는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의료기관 진출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영어 기반 의료 AI와 EMR 연
동 확대를 통해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 영어권 시장 진출을 우선 추진하고 이후 중국, 일본, 동남아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와이즈에이아이는 기존 구축형 중심의 병원 IT 시장에서 구독형 SaaS 모델로 전환을 이끄는 기업”이라며 “의료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확장을 통해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