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의료 플랫폼 전문 기업 와이즈에이아이(와이즈AI)가 병·의원 대상 AI 솔루션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확대를 통해 본격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와이즈AI는 AI 기반 환자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에이유(AiU)와 치과 전용 플랫폼 덴트온(DentOn)을 중심으로 병·의원의 상담, 예약, 안내, 환자관리 업무를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4시간 365일 AI 응대가 가능한 구조를 기반으로 병원 운영 효율을 높이고, 환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이브리드형 구독 서비스와 AI 페이지로 거래처 확대
최근 와이즈AI는 기존 구축형 중심의 AI 고객센터 모델에서 한 단계 나아가, 구축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인 하이브리드형 구독 서비스를 확대하며 소규모 1차 병·의원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 구축형 대비 도입 기간을 단축하고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병·의원 현장에서 보다 빠르게 AI 기반 업무 자동화를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말 출시한 AI Page도 거래처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AI Page는 병·의원의 진료과목, 의료진, 이벤트, 예약 정보 등을 환자에게 제공하고, AI 챗봇과 AI 콜을 통해 상담·예약까지 연결하는 신규 환자 유입 중심의 솔루션이다. 네이버 플레이스 등 외부 유입 채널과 연계해 환자 접점을 넓히고, 24시간 응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와이즈AI에 따르면 AI Page 출시 이후 거래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말 400개 수준이던 거래처는 올해 3월 말 기준 600개까지 확대됐다. AI Page 1.0 출시 이후 거래처 수는 319개에서 441개로 증가했으며, AI Page 2.0 출시 이후에는 600개까지 늘어나며 신규 솔루션과 기존 플랫폼 간의 시너지가 확인되고 있다.
AI 기반 환자관리로 병원 운영 성과 개선
와이즈AI 솔루션을 도입한 병·의원에서는 운영 성과 개선도 나타나고 있다. 회사 내부 분석에 따르면 솔루션 도입 병·의원의 평균 매출은 약 35% 증가했으며, 운영비용은 약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I Page 도입 병원의 경우 신규 환자가 평균 15%가량 증가하는 효과를 보였고, 에이유와 덴트온 도입 이후 아웃바운드 매출은 36%, 인바운드 매출은 5.9%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AI 상담과 예약 응대를 넘어, 환자 선별·관리·재내원 유도까지 이어지는 병원 운영 흐름을 자동화한 결과로 볼 수 있다.
B2C 플랫폼 출시로 병원과 환자 연결 강화
와이즈AI는 향후 B2B 솔루션 고도화와 함께 B2C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 에이닥(AIDOC, 가칭)을 출시해 환자의 병원 이용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닥은 병원 정보 탐색부터 예약, 진료, 복약,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환자 경험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기획되고 있다. 초기 서비스 단계에서는 환자 유입과 사용성 확보를 중심으로, 병원 방문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와이즈AI는 앞으로도 AI 상담, 예약, 환자관리, 재내원 유도 등 병원 운영 전반을 연결하는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단순 질의응답형 AI를 넘어 실제 병원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AI 기술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국내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AI 운영 플랫폼으로 시장 내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팜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인터뷰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
관련소식태그
관련 태그를 클릭해서 연관된 소식도 함께 확인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