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가페치과의원] 지방·노년층 환자 비중이 높은 치과에서 ‘상담을 놓치지 않는 구조’를 만든 방법
지방·노년층 환자 비중이 높은 치과에서
‘상담을 놓치지 않는 구조’를 만든 방법
1. AI 도입병원 성공사례 - 아가페치과의원 소개
아가페치과는 2012년 1월
광주 북구에 개원한 지역 치과로,
주 환자군이 중·장년층 및 고령층에
집중되어 있는 병원입니다.
대도시 상권과 달리,
✔ 신규 유입은 제한적이고
✔ 기존 환자(재진 환자) 관리가 병원 운영의 핵심이 되는
지역 특성상 얼마나 많은 전화를 받느냐 보다
‘이미 있는 환자의 문의와 예약을 얼마나 놓치지 않느냐’가
더 중요한 환경이었습니다.
2. 지방 병원의 현실적 고민
① 지방 상권 특성상 ‘한 통의 문의’가 더 중요하다.
지방 치과의 경우
온라인 광고나 대량 마케팅으로 유입을 늘리기보다,
기존 환자의 재내원과 소개, 정기 관리가
병원 운영의 중심이 됩니다.
즉,
한 번 걸려온 전화
한 번 남겨진 문의를 놓치면 안 되는 구조였습니다.
② 주 환자군이 고령층 → 전화 의존도 높음
아가페치과의 주 환자군은
모바일 예약보다는
📞전화 문의 비중이 높은 연령대였습니다.
그 결과,
오전 특정 시간대 문의 집중
진료 중 전화 응대 불가
점심시간·휴무일 상담 공백
이 반복적으로 발생했고,
전화가 오긴 하는데
‘응대가 끊기는 구간’이 분명히 존재했습니다.
③ “AI가 이 환자층에서 과연 의미가 있을까?”
초기에는 내부적으로도 고민이 있었습니다.
“고령층 환자가 많은 치과에서
AI 챗봇이나 자동 응대가 실제로 쓰일까?”
이 의문이 아가페치과의 출발점이었습니다.
3. 선택의 기준 – 단순 AI가 아니라 ‘안 놓치는 구조’
아가페치과는 AI를 통해 새로운 유입을 만들기보다,
기존 문의 흐름을 정리하고
유지하는 구조를 우선시했습니다.
그래서 덴트온(DentOn) 도입 시에도
‘기능 전체’가 아니라,
병원 상황에 맞는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핵심은 단 하나였습니다.
“사람이 못 받는 순간을 대신 채워줄 수 있는가”
진료 중 / 점심시간 / 휴무일 /
통화량이 몰리는 시간대
이 공백을 메우는 용도로
AI 인바운드 응대 + 아웃바운드 안내
구조를 먼저 정리했습니다.
4. 실제 운영 방식 – 아가페치과의 선택
① 아웃바운드 중심의 환자 관리 구조
아가페치과의원의 현재 누적 운영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6년 1월 기준)
✅인바운드 상담: 498건
✅아웃바운드 발신: 4,775건
✅AI 챗봇 인입: 56건
✅아웃바운드 구성
- 자동 발신: 9종
- 수동 발신: 2종
도입 초기에는 환자 특성상
인·아웃바운드 콜을 통한
안내·예약 유도 비중이 높았고,
이는 병원의 상황에 잘 맞는 선택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스케일링 주기 안내
✅예약 리마인드
✅연령대별 치료 안내
과 같은 ‘설명은 반복되지만,
반드시 전달돼야 하는 안내’를
AI가 대신 처리하며 상담 누락을 줄였습니다.
② 예상과 달랐던 변화
고령층 병원에서도 챗봇 인입 발생
흥미로운 점은 주 환자군이 고령층임에도 불구하고
AI 챗봇을 통한 문의가 점진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병원 입장에서는 새로운 채널을 만든 것이 아니라
‘문의가 들어올 수 있는 선택지를
하나 더 만든 효과’에 가까웠습니다.
5. ‘AI 도입 효과’가 아니라 ‘운영 안정화의 과정’
아가페치과의 사례는
단기간에 폭발적인 성과를 만든 사례라기보다,
상담 공백을 줄이고
반복 업무를 정리하고
문의 흐름을 예측 가능하게 만든
운영 구조 안정화의 과정에 가깝습니다.
특히, 병원 원장님의 사용 의지가 높아
UI·UX 개선이나 신규 기능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운영팀과 1:1로 소통하며 병원에 맞는 활용 방식을
계속 조정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6. 지방·고령층 치과에 AI가 의미 있었던 이유
아가페치과의 사례가 의미 있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지방 병원이라 유입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한 건의 문의가 더 중요했고
고령층 환자가 많아 상담이 몰리는 구조에서
사람이 못 받는 순간을 메우는
장치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이 조건에 해당한다면, AI는 선택이 아닙니다.”
✔ 지방 상권의 병원
✔ 고령층 환자 비중이 높은 병원
✔ 마케팅·광고를 해도 환자 수가 정체된 병원
환자 유입이 어려운 병원일수록,
AI는 마지막 선택이 아니라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인프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