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에이아이, ‘AI 콜’ 기반 특허 2건 등록…
IoT·가전 영역으로 기술 확장
AI 전문기업 와이즈에아이(대표 송형석)가 AI 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특허 2건을 등록했습니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제품 이상신호 감지를 활용한 AI 아웃바운드 콜 시스템’(출원번호 제10-2025-0171394호) ▲‘AI 콜을 활용한 원격 가전제품 제어 시스템’(출원번호 제10-2025-0174395호)입니다.
와이즈에이아이가 의료 현장에서 검증해 온 인바운드·아웃바운드 음성 AI 기술을 가전 및 IoT 제품 관리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제품 이상신호를 감지해 AI가 먼저 연락
‘제품 이상신호 감지를 활용한 AI 아웃바운드 콜 시스템’은 AI가 고객보다 먼저 제품의 문제를 발견하고 전화를 거는 능동형 대응 기술입니다.
제품에 내장된 센서가 온도·전류·진동 등의 이상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면, AI가 해당 제품의 고객을 자동으로 식별해 먼저 전화를 겁니다. 이후 오류 안내와 자가 조치 방법을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A/S 예약까지 진행합니다.
오류 발생 시각과 중복 발생 빈도, 고객 등급 등을 기준으로 우선처리점수를 산출해 긴급도가 높은 고객부터 응대할 수 있습니다. 통화 중에는 고객의 발화 의도와 감정 상태를 분석해 상황에 맞는 대화 시나리오로 연결합니다.
고객이 제품의 문제를 발견하고 직접 콜센터에 연락하기를 기다리는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AI가 이상신호를 확인하고 먼저 고객에게 안내하는 능동형 고객관리 구조를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전화 한 통으로 제품 진단·점검
‘AI 콜을 활용한 원격 가전제품 제어 시스템’은 고객이 전화를 걸어 제품의 상태를 확인하는 인바운드형 기술입니다.
사용자가 별도의 전용 앱을 설치하거나 복잡한 네트워크를 설정하지 않아도 “세탁기에서 소음이 발생해”, “에어컨 냉방이 잘 안돼”와 같이 자연어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AI는 사용자의 발화 의도를 인식해 해당 제품에 필요한 진단·점검 명령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점검 결과를 다시 음성으로 안내합니다.
또한 제어명령의 형식과 일치성을 확인하는 1차 검증과 AI 추론의 신뢰도 및 실행 적합성을 평가하는 2차 검증을 거칩니다. 이중 검증 구조를 통해 오인식으로 인한 오작동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앱 화면 조작이 어려운 고령자나 시각장애인도 통화만으로 제품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디지털 접근성 측면에서도 활용 가치가 높습니다.
의료에서 축적한 AI 콜 기술, 일반 산업으로 확대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병원 대상 AI 콜 서비스에서 검증해 온 음성 AI 기술을 가전·IoT·제조 등 일반 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두 특허는 제품의 이상 감지부터 고객 연계, AI 통화, 조치 및 예약, 이력 관리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자동화합니다. 이를 통해 제조사와 서비스 기업의 고객센터 운영 효율을 높이고, 이상신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품질관리 체계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는 “이번 특허 등록은 당사의 AI 콜 기술이 특정 업종에 머물지 않고 제품과 고객이 존재하는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의료 분야에서 축적한 AI 음성 응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전·IoT 제조사, 렌탈·구독 서비스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능동형 AI 고객관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와이즈에이아이는 2020년 설립된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현재 전국 700여 개 의료기관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AI 인바운드·아웃바운드 콜과 관련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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